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성룡/클럽 경력 (문단 편집) ===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4년|2014 시즌]] === [[2014년]]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인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팀이 1-0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중 두 세 차례 연이어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승리를 지켜냈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다. [[파일:external/dd88057018ea0875fc9065e65a32ace76519777c64f1571952dfaf925343e926.gif]] 많은 슈팅을 막아냈지만 후반전 차두리의 어시스트에서 연결된 윤주태의 골을 허용하며 또 까이고 있는 상황. 이 날 수원의 졸전은 홍철과 최재수 두 명의 레프트백이 모두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태라 센터백이었던 헤이네르를 레프트백으로 돌리고, 불안한 수비력으로 만인의 걱정을 산 바 있는 구자룡을 센터백으로 기용한 희대의 또라이 같은 수비진 구성에 기인하기에 무작정 정성룡 탓으로 돌릴 수는 없는 일[* 하지만 공이 바로 코앞에서 지나가는데 멍하니 지켜보기만 한 태도는 적극성이 없다고 욕먹어도 할 말이 없다.]이다. 위의 골만 해도 제자리 안 지키는 구자룡으로 인해 평소보다 곱절의 영역을 커버하느라 지쳐버린 헤이네르가 차두리에게 털려버리면서 시작된 것이니. 실제로 이 날 골킥 때마다 퐈이야를 외치며 정성룡을 조롱했던 서울 팬들조차도 정성룡의 연이은 선방을 보며 '월드컵 때 저렇게 하지 그랬냐'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나올 정도였다. 2010년 남아공 대회 직후의 [[염기훈]]과 비슷한 모습이다. 4월 19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선 대표팀 라이벌인 [[김승규]]와 맞대결을 펼쳤는데 각각 2실점씩을 나눠갖긴 했지만 몇 차례의 슈퍼 세이브로 김승규에 판정승을 거두었다는 평을 받았다. 10월 19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선취점을 얻은 상황에서 골을 내주었다. 김동섭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되어 골이 들어간것. 이부분은 그럴 수도 있다고 판단되지만, 후반 36분 교체투입된 정대세가 골을 넣어 2:1로 앞서나가던 상황이었고 수원은 승리를 확신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종료가 채 1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골을 놓쳤고 그틈을 파고든 제파로프에게 어이없는 동점골을 내주었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Honeycam%2B2014-10-19%2B18-02-00-314.gif]] 수원으로서는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앞서서 인천전을 승리하여 승점을 획득한 선두 전북과 5점차 승점을 유지하고 다음라운드 전북전 및 스플릿 라운드의 대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정성룡의 실수로 내준 동점골은 선두와의 격차가 승점 7점으로 벌어지는 결과를 가져왔고, 앞으로 두고두고 수원으로서는 뼈가 아플 결과가 되었다. 참고로 국가대표 감독인 슈틸리케가 이 경기를 관전했으나 경기가 끝나기 전에 자리를 떠서 정성룡의 실수장면은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11월 중동 원정 평가전 명단에 발탁되었다. 이래서 뭐든지 끝이 중요하다. 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